“경제위기 극복하자” 청주시·관련 기관 머리 맞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1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2024년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지역 경제 관련 기관장 등 2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기업 경영과 시민 생계안정을 위협하는 현재 경제 상황 극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1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2024년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지역 경제 관련 기관장 등 2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기업 경영과 시민 생계안정을 위협하는 현재 경제 상황 극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지역업체 우선구매 추진 △온시장·청주페이 플러스샵 구축·운영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운영 △청주문화나눔 사업 △로컬푸드 활성화 판로 개척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아름다운거리 플러스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고, 관계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관계 기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발행·활용 저변 확대 △다함께 실천하는 내수진작 캠페인 △충북지역 경제동향 △초격차산업지원 프로그램 △산업단지 경제동향 등 기관별 추진 사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범석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수경기 활성화와 물가 안정관리, 취약계층 대상 자금 지원 확대에 청주시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기업인 모두가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경제 관련 현안을 함께 풀어가자”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멋진 오빠가 아니라 50대 아저씨"…동안男이 공개한 '비법'
- 이복현 금감원장 "특별 배임죄, 차라리 폐지가 낫다"
-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판결 뒤집히자…사위 이승기 "가족은 건들지 마"
- 이재명 '검찰 맹비난'…與 "방탄 놓고 재판으로 입증하라"
- "주파수 할당법인 취소" vs "법적 절차 밟겠다"…정부 '제4이통사'의 최후(종합)
- 법사위, 21일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증인 12명 소환
- 박세리 대전 집, 경매 넘어갔다…'나혼산' 나왔던 그 집
- [주말엔 운동] "근력 운동하고 맨날 했는데…'유산소'하면 근손실이?"
- 외박 중인 군인에게 다가 온 여성…"군인이세요?" 묻더니
- "57兆 시장 잡아라"…'디지털 사이니지' 삼성·LG 새 먹거리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