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재난 예방 활동 마을순찰대 운영

이승형 2024. 6.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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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7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 징후 감시 활동을 하는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했다.

자율방재단, 이통장, 의용소방대 등을 주축으로 5천189개 마을에 2만4천920명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마을에 재난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즉시 주민 대피를 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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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17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 징후 감시 활동을 하는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했다.

자율방재단, 이통장, 의용소방대 등을 주축으로 5천189개 마을에 2만4천920명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마을에 재난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즉시 주민 대피를 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응급의료협의체 실무위원회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응급의료 이송 체계 구축 방안 농의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17일 도청에서 소방, 응급의료기관, 보건소 등과 함께 응급의료협의체 실무위원회를 열고 응급환자를 적시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응급환자 이송·수용 곤란 고지 관리 지침(안), 중증도에 따른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응급실 비상 진료 대응 대책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경북은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가 15개 시군(전국 98개), 권역응급의료센터 60분 내 접근 불가능 인구 비율이 12.3%(전국 9.7%), 지역응급의료센터 30분 내 접근 불가능 인구 비율이 29.8%(전국 11.8%)로 응급의료 접근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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