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용역 보고회 개최

김세은 기자 2024. 6.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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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신정시장 일대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All Day 신정, Stay-樂(락))'공모를 위한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남구의 노후화된 신정시장 일대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머물러 가는 문화상권 △이끌어 가는 매력 상권 △즐기러 가는 친화 상권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마스터 플랜 설명, 지속가능성 및 성과관리 방안 제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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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신정시장 일대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All Day 신정, Stay-樂(락))’공모를 위한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남구의 노후화된 신정시장 일대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머물러 가는 문화상권 △이끌어 가는 매력 상권 △즐기러 가는 친화 상권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마스터 플랜 설명, 지속가능성 및 성과관리 방안 제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특화 재생 4개 사업, 스마트 도시재생 1개 사업, 남구 자체 사업 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 Stay-樂(스테이-락) 조성 △ 달빛야행길 조성 △ 달빛감성로드 조성 △ 활성화 계획 수립 및 도시재생 모니터링 △ 위 스테이 디자인 등이다.

신정1동은 2022년 도시재생 예비 사업으로 선정돼 신정시장 문화마당 조성, 주민 공동체 운영 등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사업비 4억 원(국비 2, 시비 1, 구비 1)을 투입해 예비 사업을 완료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180억 원, 울산광역시로부터 시비 126억 원 지원받게 된다.

또한 남구는 구비 54억 원을 포함해 총 360억 원을 투입해 선정된 연도부터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주민공청회, 지방의회 의견 청취, 국토교통부 실현 타당성 평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낙후된 신정1동 지역이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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