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 유공자에 도움의 손길

이문수 기자 2024. 6.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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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본부(본부장 김상수)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김성태, NH농협지부 서울노조위원장),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과 함께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을 찾아 삼계탕 300세트를 포함해 모두 1000만원값어치의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보훈청은 받은 물품을 유공자 가정에 골고루 배분했다.

서울농협은 해마다 국가 유공자 후원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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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본부(본부장 김상수)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김성태, NH농협지부 서울노조위원장),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과 함께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을 찾아 삼계탕 300세트를 포함해 모두 1000만원값어치의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보훈청은 받은 물품을 유공자 가정에 골고루 배분했다.

행사장에는 농협인사 외에도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서울 용산), 남궁선 청장, 박율균 용산구 보훈단체 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농협은 해마다 국가 유공자 후원행사를 연다. 최근 5년간 유공자에게 전달한 농축산물과 생활용품은 모두 1억원어치에 이른다.  

김상수 본부장은 “국가 유공자의 노고와 업적을 항상 기억하며 이들의 뜻을 받들어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서울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원민 조합장은 “나라를 위해 싸운 국가 유공자가 편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했다. 

권영세 의원은 “국가 유공자 덕분에 누리고 있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는다”면서 “매년 이들을 살뜰뜰하게 챙겨준 농협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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