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아동 참여형 기후교육 확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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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아동 환경권을 보호하고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사)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후위기 교육인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성과공유회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초등학교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아동 참여형 환경교육 연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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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아동 환경권을 보호하고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사)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후위기 교육인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성과공유회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초등학교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아동 참여형 환경교육 연수를 했다.
연수는 단위 학교의 참여형 환경교육으로 학생들의 기후위기대응 실천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환경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흐름과 현황, 아동의 환경참여권을 강의했다. 실제 교육사례와 경험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 세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교육청은 참여형 환경교육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재와 교구,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참여형 환경교육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에서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실천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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