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 측 오늘 첫 소환 조사

박혜빈 2024. 6. 17.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자회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오늘(17일) 첫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후 민 대표 측 관계자 1명을 경찰서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발인 측에서 지난주에 추가 자료를 제출했다"며 "이에 대한 분석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 이번 주부터 피고발인 측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자회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오늘(17일) 첫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후 민 대표 측 관계자 1명을 경찰서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발인 측에서 지난주에 추가 자료를 제출했다"며 "이에 대한 분석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 이번 주부터 피고발인 측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고발된 3명 중 민 대표는 이번 주 소환 일정이 잡히지 않았고, 2명 중 1명이 이번 주 출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민 대표는 6월 말로 예정된 뉴진스의 일본 도쿄돔 팬미팅 이후에나 경찰에 출석할 전망입니다.

[박혜빈 기자 park.hyebin@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