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 "주가 급락 이유 없어…인도네시아 신사업 순항"

박기영 기자 2024. 6. 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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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은 17일 장중 주가 급락에 대해 "현재까지 회사 내부적으로는 주가 급락을 유발할 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다이나믹디자인의 주가는 장중 가격하락 제한폭(하한가)까지 내리기도 했다.

실제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4일 한국거래소가 지난 5월 31일 예고한 공시불이행 관련 '감경에 따른 벌점 미부과' 사실을 공시한 것 외에 특별한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다이나믹디자인 회사 측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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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은 17일 장중 주가 급락에 대해 "현재까지 회사 내부적으로는 주가 급락을 유발할 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다이나믹디자인의 주가는 장중 가격하락 제한폭(하한가)까지 내리기도 했다.

실제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4일 한국거래소가 지난 5월 31일 예고한 공시불이행 관련 '감경에 따른 벌점 미부과' 사실을 공시한 것 외에 특별한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지난달 10일 공시한 1분기 실적도 연결 기준 매출액 189억원, 영업이익 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이나믹디자인 회사 측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회사는 인도네이사 치르본에 타이어 금형 공장을 건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인도네이시아 신공장은 부지 7만1600㎡이며, 공장 연면적은 1만6511㎡ 규모로 전 공정 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사 및 해외법인들의 타이어 금형 공급지원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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