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8억원 규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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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다음 달 17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중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제선 구청장은 "예산편성에 중구 주민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적극적인 제안과 참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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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다음 달 17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정분야 3억원, 동 행정분야 5억원 등 사업규모는 8억원이다.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참여 확대를 위한 예산학교가 열리며,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사업 참여신청서를 작성한 뒤 구청 본관 1층 민원접견실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구청 누리집·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중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제선 구청장은 "예산편성에 중구 주민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적극적인 제안과 참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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