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교 칼부림·살해 예고 글 잇따라…용의자 추적중

김샛별 기자 2024. 6. 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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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고등학교에서 칼부림과 살해를 하겠다"고 예고하는 온라인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인천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30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칼부림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도 같은 커뮤니티에 "인천 모 고등학교 A 교사를 살해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 2건 모두 동일한 인터넷 프로토콜(IP)인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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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 경기일보DB

 

“인천 한 고등학교에서 칼부림과 살해를 하겠다”고 예고하는 온라인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인천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30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칼부림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도 같은 커뮤니티에 “인천 모 고등학교 A 교사를 살해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 2건 모두 동일한 인터넷 프로토콜(IP)인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전 중에 학교를 점검했으나 특이 사항은 없었다”며 “범행 대상으로 지목된 교사에게 스마트 워치를 보급하는 등 보호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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