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여름철 무더위 수혜…실적 성장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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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가 'K-푸드' 수혜에 이어 무더위 특수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통상 여름철 맥주 판매량은 비수기 대비 20~30% 수준으로 증가한다"며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돼 평년 대비 더 높은 수준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달부터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대한 특수도 기대하고 있다"며 "맥주 판매량이 급증하는 올림픽 개최 기간에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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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가 'K-푸드' 수혜에 이어 무더위 특수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통상 여름철 맥주 판매량은 비수기 대비 20~30% 수준으로 증가한다"며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돼 평년 대비 더 높은 수준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달부터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대한 특수도 기대하고 있다"며 "맥주 판매량이 급증하는 올림픽 개최 기간에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주맥주는 중국 맥주 기업인 화룬맥주와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하기도 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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