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7일 뉴스1번지
■ 서울대병원 휴진
서울대 의대 산하 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휴진으로 병원 손해 발생 시 구상권 청구 검토를 요청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연루된 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 "항소심 명백한 오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에 대해 재산분할과 관련한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불법 비자금과 제6공화국 후광으로 그룹을 키웠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임대주택 12만 호
정부가 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해 향후 2년 동안 매입 임대 주택 12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실수요자 선호를 반영해 물량의 70% 이상을 수도권에 집중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 유시민 벌금형 확정
대법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벌금형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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