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동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에 불…운전자 대피

김은진 기자 2024. 6. 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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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수원 구간을 달리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4분께 수원특례시 영통구 이의동 강릉 방향 영동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트럭에 적재돼 있던 플라스틱 고무 약 7톤이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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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영동고속도로 수원 구간을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영동고속도로 수원 구간을 달리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4분께 수원특례시 영통구 이의동 강릉 방향 영동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약 15분 만에 초기 진압을 완료했다.

당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트럭에 적재돼 있던 플라스틱 고무 약 7톤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 및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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