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까지 -4’ NC 손아섭, 최다안타 향한 수도권 원정 9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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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손아섭(36)이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신기록 수립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손아섭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42(38타수 13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원정 9연전 초반 최다안타 신기록 작성이 확실시된다.
게다가 손아섭은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8경기에서 타율 0.300(30타수 9안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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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손아섭(36)이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신기록 수립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7일까지 2501안타를 기록 중이다. 박용택(은퇴)이 보유한 역대 1위 기록(2504개)과는 불과 3개차다. 4안타만 보태면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손아섭은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5타수 1안타로 대망의 25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박용택과 함께 ‘유이’한 금자탑이다. 16일 경기에서도 9회말 안타를 안타 1개를 추가했다. 그의 개인통산 2501번째 안타는 9회말 끝내기 승리의 발판이 된 4-4 동점 적시타였다.
홈 3연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한 손아섭은 18일부터 수도권 원정 9연전을 시작한다. NC는 18~20일 두산 베어스와 잠실 3연전을 시작으로 21~23일 SSG 랜더스(인천), 25~27일 키움 히어로즈(고척)를 차례로 상대한다.
손아섭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42(38타수 13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원정 9연전 초반 최다안타 신기록 작성이 확실시된다.
대기록이 나올 첫 번째 유력 후보지는 역시 잠실이다. 게다가 손아섭은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8경기에서 타율 0.300(30타수 9안타)을 기록 중이다.
다만 변수는 있다. 손아섭은 올해 잠실구장에서 타율 0.243으로 ‘다소’ 부진했다. 이 때문에 대기록 달성은 다음 3연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강한 면모를 보였던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쓸 수 있다.
손아섭은 올 시즌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경기를 치르면서 무려 0.700(10타수 7안타)의 고타율을 마크했다. SSG 상대 타율 또한 5경기에서 0.458(24타수 11안타)로 무척 높다. 적어도 인천에선 박용택을 넘어 ‘새로운 전설’로 남을 수 있다.
이후 고척에서 키움과 3연전을 치르는데, 올해 손아섭은 고척돔 3경기에선 타율 0.154(13타수 2안타), 키움을 상대한 5경기에선 타율 0.136(22타수 3안타)으로 몹시 고전했다.
손아섭의 대기록 작성이 절실하기는 소속팀 NC도 마찬가지다. NC는 시즌 초반 상위권에서 경쟁했으나 5월말부터 하락세를 그리며 중위권 싸움으로 밀려났다. 다행히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로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으나, 원정 9연전은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이 때문에 주축타자 손아섭의 활발한 타격감이 이어져야 NC도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다. 개인과 팀 모두에게 손아섭의 안타는 절실하다. NC의 수도권 원정 9연전에 이래저래 많은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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