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n스타] 수세미 이어 애나멜 구두+회색 양말도 소화한 고경표! 류승룡 "넥타이를 매야지"

조민정 2024. 6. 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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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패셔니스타' 고경표가 또 다시 레전드급 충격 패션을 선보였다.

충격적인 패션에 동료 연예인들도 놀라움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이 패션 어디서 많이 봤다" "제법 패셔니스타 같아요"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경표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패션에 대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면 조금 더 즐겨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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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자칭 '패셔니스타' 고경표가 또 다시 레전드급 충격 패션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고경표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고경표는 여름 니트 재질의 상의와 하늘색 반바지를 매치해 여름 무드를 살렸다.

하지만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긴 것은 신발과 양말. 그는 블랙 컬러의 애나멜 소재 구두에 그레이 컬러의 목이 긴 양말을 매치, 언밸런스 패션을 선보였다. 마치 '아버지 패션'과도 같은 모습.

충격적인 패션에 동료 연예인들도 놀라움을 표했다. 배우 류승룡은 "넥타이를 매야지"라며 거들었고 배인혁은 "형 양말 정보좀요"라며 재치 있는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이 패션 어디서 많이 봤다" "제법 패셔니스타 같아요"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경표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패션에 대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면 조금 더 즐겨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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