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중소·중견기업 산업보안 강화 지원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6. 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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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소·중견기업 기술 유출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산업보안 강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조례 시행을 계기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 정보보호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 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주요 사업은 기업 기술·정보보호 진단, 컨설팅, 솔루션 도입 예산 지원 등이며, 올해는 인천 전략산업인 바이오·반도체·로봇·미래차·항공 분야 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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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중견기업 산업보안 강화 지원


인천시는 중소·중견기업 기술 유출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산업보안 강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조례 시행을 계기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 정보보호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 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주요 사업은 기업 기술·정보보호 진단, 컨설팅, 솔루션 도입 예산 지원 등이며, 올해는 인천 전략산업인 바이오·반도체·로봇·미래차·항공 분야 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입니다.

해양경찰청, 해양 안전 위반 행위 단속…635명 입건


해양경찰청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해양 안전 위반 행위를 특별 단속해 모두 63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유형별로는 안전 검사 미수검이 20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면허 운항, 과적·과승, 불법 증·개축, 항해구역 위반, 음주운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단속에서 화물선에 차량을 싣고도 제대로 고정하지 않고 운항하거나 최대 승선 인원을 초과하는 등 해상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위반 사례가 많았던 점에 비춰 앞으로 관련 단속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인천항 해양관광명소 '골든하버'…27일부터 민간사업자 공모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골든하버 개발과 관련해 민간 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골든하버 프로젝트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에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개발 사업으로, 이 구역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나 크루즈터미널과 가깝고 바다와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어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단독 법인이나 컨소시엄이 사업 제안서 평가와 가격평가를 통해 공개 경쟁하는 입찰 형태로 이뤄지고 자세한 내용은 오는 27일부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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