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의료인력, 인제대 응급의료 노하우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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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카메룬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책임자인 김훈 인제대 국제개발협력센터 센터장(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은 "한국의 응급의료서비스 시스템 구축 성공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서 카메룬의 보건의료인력 역량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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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카메룬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카메룬 응급의료서비스 시스템 기반 구축 과정’ 약정 체결 이후 카메룬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보편적 의료보장을 달성하고자 보건의료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카메룬 응급의료 실무자 14명을 초청하여 응급센터 및 외상센터 현장 견학, 응급구조 실습, 소방서 구급대원 출동 과정 등 체험학습 위주의 연수를 통한 직무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제 적용가능한 지식, 경험을 전수한다.
사업 책임자인 김훈 인제대 국제개발협력센터 센터장(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은 “한국의 응급의료서비스 시스템 구축 성공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서 카메룬의 보건의료인력 역량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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