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에레디아, 드림팀 3루·외야수 올스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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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최정(37)과 기예르모 에레디아(33)가 '별들의 잔치'인 2024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드림팀 3루수와 외야수로 나란히 선정됐다.
최정은 드림올스타 3루수 팬 투표서 96만3천312표로 김영웅(삼성·1백96만976표)에 뒤졌지만 선수단 투표서 159표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35.71점을 기록, 김영웅(30.31점)을 크게 따돌리고 극적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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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아, 선수단 투표서 압도적 지지…KBO리그 첫 올스타 영예
SSG 랜더스의 최정(37)과 기예르모 에레디아(33)가 ‘별들의 잔치’인 2024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드림팀 3루수와 외야수로 나란히 선정됐다.
최정은 통산 8번째 베스트12 선정으로 한대화(전 해태)·이범호(KIA·이상 7회)를 제치고 역대 3루수 최다 ‘베스트12’ 선정 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드림올스타 3루수 팬 투표서 96만3천312표로 김영웅(삼성·1백96만976표)에 뒤졌지만 선수단 투표서 159표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35.71점을 기록, 김영웅(30.31점)을 크게 따돌리고 극적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또 에레디아는 팬 투표서 95만4천121표로 3위에 오른 뒤 선수단 투표서 183표를 받아 총점 37.74점으로 드림올스타 외야수 중 가장 높은 득점(37.74점)을 올려 정수빈(두산·30.70점), 윤동희(롯데·28.68점)와 함께 외야수로 선발됐다.
한편,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정해영(KIA)은 139만6천77표로 팬 투표 1위 영광을 안았고, 양의지(두산·136만2천773표)가 2위에 올랐다. 이번 올스타 선발서 KT와 NC는 단 한명의 올스타도배출하지 못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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