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성남시정연구원과 사회문제 해결 협력

박상욱 기자 2024. 6. 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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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7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융복합 연구 및 실증체계 구축 협력을 위해 성남시정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능형 교통체계 공동연구 ▲노후 인프라 정밀 모니터링 및 안전진단 ▲AI CCTV를 통한 실종아동 및 치매 노인 추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실증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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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차석원 원장(왼쪽)과 성남시정연구원 임종순 원장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융기원 제공) 2024.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7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융복합 연구 및 실증체계 구축 협력을 위해 성남시정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정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차석원 원장과 임종순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능형 교통체계 공동연구 ▲노후 인프라 정밀 모니터링 및 안전진단 ▲AI CCTV를 통한 실종아동 및 치매 노인 추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실증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 융합연구기관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2019년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제2테크노밸리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 판타G버스 운행, 스타트업 실증 테스트 지원, 빅데이터 수집 등 자율주행 연구개발과 확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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