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북 부안에 특교세 10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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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진 피해를 입은 전북 부안에 1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에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 및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진단 등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된다.
앞서 지난 12일 8시26분께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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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진 피해를 입은 전북 부안에 1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에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 및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진단 등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된다. 앞서 지난 12일 8시26분께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최대 3.1 규모의 여진이 20차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유리창 파손, 벽에 금, 담 기울어짐 등 592건의 시설피해가 나왔다. 국가유산피해도 6건 나왔다.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심리부스 운영, 마을단위 심리활동을 전개하는 등 심리회복 지원에 나섰다. 심리활동가 95명과 전담공무원 48명을 투입됐다. 이들은 총 659건의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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