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안병훈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

김창금 기자 2024. 6. 17.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형과 안병훈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김주형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26위에 올랐고 안병훈은 27위에 자리했다.

파리올림픽에서는 남녀부 각각 60명의 선수가 경쟁하며, 세계랭킹 15위까지는 한 나라에서 최대 4명이 나갈 수 있다.

여자부 올림픽 출전권은 24일 발표되는 랭킹으로 확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형. 파인허스트/AFP 연합뉴스

김주형과 안병훈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김주형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26위에 올랐고 안병훈은 27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1~2위인 둘은 이날 랭킹으로 정하는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주형은 올림픽에 처음 나가고, 안병훈은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두번째 올림픽에 출전한다. 우선권을 잡은 둘이 출전 의사를 접으면 임성재(34위), 김시우(46위) 순으로 출전권이 이양된다.

파리올림픽에서는 남녀부 각각 60명의 선수가 경쟁하며, 세계랭킹 15위까지는 한 나라에서 최대 4명이 나갈 수 있다. 여자부 올림픽 출전권은 24일 발표되는 랭킹으로 확정된다.

한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1위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잰더 쇼플리(미국)가 3위에 자리를 잡았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