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 공사현장서 흙더미 '와르르'…일하던 50대 숨져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6.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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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5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배수로 공사 현장에서 A(50대)씨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당시 2m 아래에서 수로관을 매설하는 작업을 하다 옆에 쌓아둔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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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5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배수로 공사 현장에서 A(50대)씨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당시 2m 아래에서 수로관을 매설하는 작업을 하다 옆에 쌓아둔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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