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신청사 옛 국도유지관리소 터에 2026년 1월 준공

윤원진 기자 2024. 6.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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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신청사를 옛 국도유지관리소 터에 2026년 1월 준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주경찰서는 이날 충주시 연수동에서 충주경찰서 신청사 기공식을 열었다.

박재삼 서장은 "새로 짓는 청사는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치안 협력 논의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경찰서 신청사는 2018년 추진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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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억 들여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
17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신청사를 옛 국도유지관리소 터에 2026년 1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청사 기공식.(충주경찰서 제공)2024.6.17/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신청사를 옛 국도유지관리소 터에 2026년 1월 준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주경찰서는 이날 충주시 연수동에서 충주경찰서 신청사 기공식을 열었다.

현재 충주경찰서 건물은 1985년 9월 건립해 39년째 사용 중이다.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민원인 불편이 컸다.

신청사는 230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한다. 건립 용지는 1만3857㎡에 이른다.

박재삼 서장은 "새로 짓는 청사는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치안 협력 논의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경찰서 신청사는 2018년 추진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늦어졌다. 공사비도 애초 160억 원 수준이었다.

충주경찰서 신청사 조감도.(자료사진)/뉴스1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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