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서현우의 연기 차력쇼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6.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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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서현우가 강렬한 대미를 장식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극본·연출 신연식)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에 출연한 서현우가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펼쳐 국내외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삼식이 삼촌'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서현우는 디즈니+ '강매강'과 SBS '열혈사제2' 등 다수의 차기작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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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서현우. 사진 I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삼식이 삼촌’ 서현우가 강렬한 대미를 장식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극본·연출 신연식)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에 출연한 서현우가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펼쳐 국내외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서현우는 극 중 열정과 야망을 품은 엘리트 군인 정한민 역으로 변신해 이야기에 무게감을 더했다.

‘삼식이 삼촌’ 12회에서는 서현우의 연기 차력쇼가 펼쳐졌다. 분노부터 두려움, 슬픔 등 다채로운 감정을 몰입감 있게 그려내 감탄을 자아낸 것. 이러한 서현우의 열연은 에피소드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삼식이 삼촌’ 서현우. 사진 I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모두가 정한민(서현우 분)의 행적을 주목했다. 선동의 주요 혐의자로 지목된 그는 최한림 장군(류태호 분)의 의사와 관계없이 쿠데타를 이끌었다는 진술이 김산(변요한 분)의 입을 통해 나왔기 때문. 과거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욕망을 거침없이 밀어붙이거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포효했고, 이는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러한 정한민의 분노에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은 “조심해, 그 뜨거운 용광로에 자신이 타 죽을 수 있어”라는 경고를 전해 흥미를 더했다.

‘삼식이 삼촌’의 베스트 엔딩 중 하나로 손꼽히는 12회는 서현우로 인해 완성됐다.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력을 발휘하는 서현우의 진가가 이번에도 발휘된 것. “서현우는 정교하고 뜨거운 면을 갖고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정한민이라는 캐릭터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는 신연식 감독의 말처럼, 그는 캐릭터와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이루며 인생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삼식이 삼촌’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서현우는 디즈니+ ‘강매강’과 SBS ‘열혈사제2’ 등 다수의 차기작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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