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與 대표 경선 불출마 선언..."더 시급한 과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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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차기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SNS에, 자신은 전당대회보다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총선 참패에도 전당대회에서 민심을 담아낼 당헌·당규 개정조차 시늉만 내고 마는 등 당이 너무 태평하다며, '이대로'와 '졌잘싸'를 외친다면 더 큰 실패의 지름길로 달려가는 일이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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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차기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SNS에, 자신은 전당대회보다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총선 참패에도 전당대회에서 민심을 담아낼 당헌·당규 개정조차 시늉만 내고 마는 등 당이 너무 태평하다며, '이대로'와 '졌잘싸'를 외친다면 더 큰 실패의 지름길로 달려가는 일이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눈앞의 정치 쟁투와 당권투쟁, 권력의 사유화가 아닌, 강한 자들과 나쁜 자들이 이기는 나쁜 세상을 끝내는 게 자신의 소명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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