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 풀린 윤재, ♥윤하와 럽스타 폭주…하루만 4만 팔로워+영상 100만뷰 육박

[뉴스엔 김명미 기자]

'연애남매' 직진남 김윤재의 럽스타그램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윤재는 6월 17일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하고 "이윤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변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김윤재 이윤하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실 커플답게 다정한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연애남매' 종영 시점까지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하지 않았던 김윤재는 첫 게시물부터 연인 이윤하와의 럽스타그램을 업로드, 촬영 후 6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직진 연하남의 매력을 자랑했다.

같은 날 아침에는 이윤하의 독사진과 함께 "빵 사고 신난 우리 빵순이♥ 빵 말고 나 좋아하라고"라는 사랑꾼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윤하 팬계정인가요?" "알겠으니까 고척돔에서 결혼하세요" "럽스타 폭주족처럼 부탁드립니다" "윤재 고삐 풀렸다" "대놓고 윤하 자랑하려고 인스타 판 사람" "사랑은 김윤재처럼" 등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현재 김윤재의 소셜미디어 팔로워수는 4만 1천 명을 넘긴 상태다. 게시글을 업로드한 지 13시간 만에 4만 명 이상의 누리꾼들이 그의 계정을 팔로우한 것. 김윤재가 업로드한 첫 영상 조회수는 92만 뷰를 돌파한 상태다.

한편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는 지난 14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 방송을 통해 이정섭 박세승, 김윤재 이윤하, 이용우 김지원까지 총 세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이들 가운데 김윤재와 이윤하만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김윤재는 94년생, 이윤하는 89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연상 연하 커플이다. 김윤재는 춘천에서 고깃집을 운영 중이며, 이윤하는 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