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플라스틱컵 제로 캠페인 추진…“환경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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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ESG경영 실현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을 환경경영 실천주간으로 정해 사옥내 플라스틱컵 반입을 자제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사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간 중 플라스틱 음료 컵과 같은 일회용품은 사옥내 반입을 제한하고, 텀블러 및 재사용 플라스틱 컵 등 다회용 음료컵 반입만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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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ESG경영 실현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을 환경경영 실천주간으로 정해 사옥내 플라스틱컵 반입을 자제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사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간 중 플라스틱 음료 컵과 같은 일회용품은 사옥내 반입을 제한하고, 텀블러 및 재사용 플라스틱 컵 등 다회용 음료컵 반입만을 허용한다.
공사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동시에 환경보호는 어느 누가 아닌 나 자신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인식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사는 전북문화관광재단, 국립공원공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연합으로 19일 부안 고사포 해변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모래포집기를 설치하는 해안사구 복원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할 계획이다.
최정호 사장은 “전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공공주택 등 건축물은 에너지 효율을 더욱 높이는 등 환경을 중시하는 경영으로 ESG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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