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의 추억 여행…군산서 29일 '모녀의 하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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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엄마와 딸을 위한 하루 여행 프로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을 오는 29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김문숙 시 관광진흥과장은 "여행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도록 독려해 군산이 엄마와 딸이 함께 여행하는 추억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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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엄마와 딸을 위한 하루 여행 프로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을 오는 29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여행 프로그램은 ▲ 교복을 입고 걷는 경암동 철길마을 ▲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무녀도 쥐똥섬 ▲ 강화유리 밑으로 바다가 보이는 장자교 스카이워크 ▲ 군산지역 자연경관 등을 관광하는 코스로 짜인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엄마와 딸로 구성된 20팀(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군산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원이다.
김문숙 시 관광진흥과장은 "여행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도록 독려해 군산이 엄마와 딸이 함께 여행하는 추억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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