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특화 MICE 도시 울산, 대규모 산업전자 국제회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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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2021년 유에코 개관에 발맞춰 유치한 국제회의인 제33회 국제산업전자 심포지엄(ISIE2024)을 18일부터 20일까지 유에코(UECO)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시(시장 김두겸) MICE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 MICE 유치·홍보·개최지원 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울산대학교(위원장 조강현 교수,) 주관으로 영국·미국·호주 등 전 세계 33개국에서 600여 명의 산업전자 관련 전문가, 대학교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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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2021년 유에코 개관에 발맞춰 유치한 국제회의인 제33회 국제산업전자 심포지엄(ISIE2024)을 18일부터 20일까지 유에코(UECO)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시(시장 김두겸) MICE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 MICE 유치·홍보·개최지원 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울산대학교(위원장 조강현 교수,) 주관으로 영국·미국·호주 등 전 세계 33개국에서 600여 명의 산업전자 관련 전문가, 대학교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단과 조직위는 2021년 유치 확정에 이어 2023년 핀란드 헬싱키 전자대회에서 울산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 3년간 노력했다.
심포지엄 개최는 울산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산업수도로서 자동차·조선·석유화학·비철금속뿐만 아니라 최첨단 산업전자 분야의 기반을 갖춘 세계적인 산업특화 MICE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심포지엄에 참가하는 600여 명의 산업전자 분야 전문가들은 울산의 전문회의시설인 유에코에서 주요 학술회의를 진행한다. 울산의 유니크 베뉴인 고래바다여행선과 트레비어(맥주 양조장) 등에서 이색적인 환영 행사를 즐기며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한다.
재단 관계자는 "울산을 방문한 산업전자 전문가들이 울산의 우수한 산업시설과 관광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며 "향후 글로벌 산업특화 MICE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 관계자들과 협업해 대규모 학술회의 및 국제회의 유치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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