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정면 "방치된 공터를 정원으로" 지역업체와 업무협약

장동열 기자 2024. 6. 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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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면과 ㈜썬텐트가 17일 도심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공터를 정원으로 바꾸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소정면과 썬텐트는 이날 오후 소정면사무소에서 '빈터 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소정면 대곡리에 있는 썬텐트는 대형천막창고, 막구조물 설계 시공업체로, 사업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한 뒤 영산홍을 심어 정원으로 조성, 관리하고 있다.

소정면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에 발맞춰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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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텐트, 공장 빈터에 영산홍 식재 정원으로 탈바꿈
이규인 세종시 소정면장(왼쪽)과 김미경 센텐트 대표이사가 17일 오후 소정면사무소에서 빈터 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소정면사무소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소정면과 ㈜썬텐트가 17일 도심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공터를 정원으로 바꾸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소정면과 썬텐트는 이날 오후 소정면사무소에서 '빈터 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은 △빈터 정원 조성·관리 및 주변 환경정비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소정면 대곡리에 있는 썬텐트는 대형천막창고, 막구조물 설계 시공업체로, 사업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한 뒤 영산홍을 심어 정원으로 조성, 관리하고 있다.

소정면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에 발맞춰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규인 면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소정면을 만들기 위해 빈터를 정원으로 바꾸는 사업을 기업, 주민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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