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2차 지원 나서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2024. 6. 17.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시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무주택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2차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내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수철 시 공동주택과장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고금리 등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시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출잔액의 1.5% 이내 연 최대 100만원 지급
김해시청.
김해시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무주택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2차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내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 자격은 ▲부부 모두 김해시에 거주(올해 1월 2일 기준) ▲혼인 신고일 기준 5년 이내(미성년 2자녀 이상인 경우 7년 이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올해 상반기 지원을 받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8~19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시 오는 9월 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수철 시 공동주택과장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고금리 등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시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