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이혼 후 평화로운 일상‥두 아들과 부산 여행 “이렇게 오래오래”

사진=배우 강성연, 큰 아들/강성연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배우 강성연의 두 아들/강성연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강성연이 두 아들과 부산 여행을 떠났다.

6월 15일 강성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엄마랑 이렇게 오래오래"라고 전했다.

이어 강성연은 "ktx 부산 여행, 사춘기 되기 전에 자주 다니자. 사랑해! 투안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성연의 두 아들은 모니터, 카메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두 아들은 바닷가 모래사장에 엄마 강성연을 향해 "엄마 사랑해요!"라고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 투안이 많이 컸네요! 예뻐요", "그래~ 남는 건 추억과 사진뿐", "즐거운 부산 여행", "오 나도 부산인데!!", "투안이와 좋은 여행 되세요", "즐겁게 여행하세요. 예쁜 추억도 만드세요", "투안이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2018년 tvN 예능 '따로 또 같이', 이듬해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2020년 KBS 2TV 예능 '살림남' 등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강성연과 김가온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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