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 “주가급락 사유 없어…정상 경영활동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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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145210)(대표이사 황응연)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관찰된 당사 주식의 가격 급락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회사 내부적으로는 주가 급락을 유발할 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17일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이어 "항상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주주 가치를 보호하고, 시장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의 주가 변동은 시장의 일반적인 변동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당사의 재무 상태나 경영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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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이나믹디자인(145210)(대표이사 황응연)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관찰된 당사 주식의 가격 급락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회사 내부적으로는 주가 급락을 유발할 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17일 밝혔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다이나믹디자인은 오후 2시49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타이어제조사들의 불안정한 공급망을 해소할 수 있는 타이어 몰드 회사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해 차르본에 신공장을 설립하고 전공정 원스톱 체계 구축을 계획하는 등 사업 확장 플랜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신공장은 부지 7만1600 ㎡(약 2만1659 평)이며, 공장 연면적은 1만6511 ㎡(약 5000평) 규모로 전공정 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인도네시아 차르본 공장으로 인해 생산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사 및 해외법인들의 타이어 금형 공급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 생산량 및 매출 증대에 따른 직원 충원 계획도 있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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