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65억 유상증자 결정…“재무구조 개선”

김응태 2024. 6. 17.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톡시(052770)는 6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톡시는 지난 2월 2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달 신종영구채 35억원을 발행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던 것은 현재 투 트랙으로 준비 중인 게임 사업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성장 기대를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아이톡시(052770)는 6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상증자 배정 대상자는 한국인증서비스다. 납입일은 6월 27일이다.

아이톡시는 지난 2월 2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달 신종영구채 35억원을 발행했다. 이번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상반기에 총 128억원이 자본으로 확충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던 것은 현재 투 트랙으로 준비 중인 게임 사업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성장 기대를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또 “지난 3월에 론칭한 게임 ‘라살라스’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업 관련해서도 현지 조달청에 픽업트럭을 수출했으며, 우크라이나 최대 특장차 판매업체 SKS그룹과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