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만나 "안착 돕겠다"

정경규 기자 2024. 6. 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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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7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조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모든 우주항공인의 꿈이었던 우주항공청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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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축하와 안착 지원 약속
[진주=뉴시스]조규일 진주시장,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면담 가져.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7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조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모든 우주항공인의 꿈이었던 우주항공청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의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진주시도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환영해주신 진주시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미 추진하고 있는 ‘KAI 회전익 비행센터 구축’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초소형위성 개발사업’ 등을 기반으로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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