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울산농협, 주부대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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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울산농협(조합장 장승환)은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주부대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울산농협은 이 교육에서 최근 가족·지인을 사칭해 문자메시지로 접근한 후 개인 정보를 탈취,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의심 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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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울산농협(조합장 장승환)은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주부대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울산농협은 이 교육에서 최근 가족·지인을 사칭해 문자메시지로 접근한 후 개인 정보를 탈취,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의심 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또 문자 메시지 수신시 전화통화를 통해 가족 여부를 필히 확인하고, 신분증이나 신용카드 사진 등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모르는 전화 번호를 ‘카톡친구’로 추가하지 말 것과 원격조종 앱 설치 요청에도 절대 응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승환 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금융당국에서도 농민과 서민들이 즐겨 시청하는 시간대에 공익광고를 집중적으로 내보내는 등 개별 금융기관이 하기 어려운 일에 조금 더 힘써 주었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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