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지예은 ‘심야괴담회’ 시즌4 합류...6월 23일 첫 방송
무더위를 날릴 ‘심야괴담회’가 돌아왔다.
본격 괴기공포토크쇼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4가 오는 2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심야괴담회’는 신개념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공포 장르 마니아 시청층을 구축하며 시즌3까지 큰 사랑을 받아 왔다.
국내외 시청자가 제보한 실제 기이한 사연을 중심으로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재연과 스토리텔러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아 왔다.
한편 시즌4에는 ‘귀신 끌어올려~’ 팔색조 연기 천재 김호영과 다양한 매력의 부캐 부자 MZ 대표 괴담꾼 지예은이 새로운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김호영은 지난 시즌3에서는 첫 회 괴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의상과 몰입도 최강의 스토리텔링 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었다. 이번 시즌4에서는 고정 패널로 본격 합류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준비력을 뽐냈는데, 개인 소장 의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현란한 ‘박수무당룩(?)’을 선보여 어둑시니들의 관심을 단박에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무당부터 스님, 80대 할아버지 역할까지 아우르며 소름 끼치는 팔색조 연기 매력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MZ 세대를 대표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예은은 앞서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대가리 꽃밭’, ‘마라탕웨이’, ‘초롱이 여친’ 등의 여러 캐릭터를 소화해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한예종 출신 배우다운 남다른 연기력과 ‘쇳소리 여신(?)’ 답게 고막이 찢어질 듯 강력한 데시벨의 비명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어둑시니들은 김호영에게 ‘역시 뮤지컬 배우 클라쓰! 몰입력이 장난 아니다’, ‘연기 강약 조절 엄청나다.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 같다’며 호평을 쏟아냈고. 지예은에게는 ‘완불 각! 주인공한테 빙의된 줄’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김구라는 직접 버선발로 마중 나가 열렬히 환영해 그 모습을 본 패널들이 박장대소하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신묘한 기운을 가진 마스코트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오가며 괴담을 안내해 주는 인도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특히 첫 녹화에서 실명과 얼굴을 모두 공개한 사연자는 귀신을 목격했던 지하실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제보해 시선을 집중시켰는데, 영상 속에서 무언가 발견한 출연진들의 비명이 스튜디오를 뒤흔든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를 공포로 몰아넣은 영상 속 정체는 무엇일까?
이 섬뜩한 영상은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고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MBC ‘심야괴담회’ 시즌4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고 받고 있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소정의 액땜 상금을 획득한다.
다시 돌아온 MBC ‘심야괴담회’ 죽음의 시즌4(死)는 오는 23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막을 올린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출신 아름과 남자친구, “사기 공모 의혹..피해자들의 분노와 확신 이유” - MK스포츠
-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냐”…의혹 해명한 용준형, ‘연루 NO’ 강조[전문] - MK스포츠
- 서동주, “숨길 수 없는 볼륨감”… 스트릿 빛낸 쇄골 드러난 블랙 백리스 드레스 - MK스포츠
- 김민지, ‘육상 스타’ 탄탄 복근! 새 유니폼 입고 바디프로필 뽐내 - MK스포츠
- 서울 린가드, PL 이적설에 콧방귀 “영국 뉴스는 일부 지어내, 서울에 집중하고 있다” [MK인터뷰]
- “자기관리· 집중력 부족” 분노한 울산 홍명보 감독, 선수단에 던진 메시지 [MK문수] - MK스포츠
- 두산, 18일 NC전 호국보훈의 달 기념 6.25 참전 유공자 승리기원 시구 진행 - MK스포츠
- 한화, 산체스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와이스 영입…“팀에 긍정적 영향 주도록 노력할 것” - M
- PSA 소속 윤영하 포수 미국 서머리그 타율 1위 기록 - MK스포츠
- (주)리본코퍼레이션랩, 한국-베트남 스포츠 문화 교류 및 스포츠 관광 활성화 추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