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신청사 첫 삽…내후년 연수동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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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가 새 청사 건설사업 첫 삽을 떴다.
충주경찰서는 17일 연수동 신청사 부지에서 경찰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했다.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하는 신청사는 1만3857㎡(4192평) 옛 국도유지관리소 터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한다.
박재삼 서장은 이날 기공식 식사에서 "2026년 1월 신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충주경찰은 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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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가 새 청사 건설사업 첫 삽을 떴다.
충주경찰서는 17일 연수동 신청사 부지에서 경찰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했다.
1985년 9월 충주시 교현동에 자리한 충주경찰서는 39년 동안 그 터를 지켰다. 낡고 노후화한 청사여서 공간이 협소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도심 환경이 변화하면서 민원 접근성도 악화해 수년 전부터 청사 신축 이전 필요성이 대두했다.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하는 신청사는 1만3857㎡(4192평) 옛 국도유지관리소 터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한다.
박재삼 서장은 이날 기공식 식사에서 "2026년 1월 신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충주경찰은 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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