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농어촌융복합단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서 접수

배상현 기자 2024. 6. 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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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 분야 투자의향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은 관산읍 삼산리·신동리 일대에 2029년까지 약 62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244만7000㎡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민간 투자의향서 접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인 간척농지를 장흥군으로 이전하기 위한 농식품부 협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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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단지, 유통단지, 원예단지, 체험단지 등 조성
[장흥=뉴시스]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감도


[장흥=뉴시스] 배상현 기자 = 장흥군은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 분야 투자의향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은 관산읍 삼산리·신동리 일대에 2029년까지 약 62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244만7000㎡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스마트팜단지, 유통단지, 체험단지 등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 공모를 실시한다.

수산단지, 임업단지 등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민간 투자의향서 접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인 간척농지를 장흥군으로 이전하기 위한 농식품부 협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지매입 협의 결과에 따라 업무협약 체결,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의향서는 오는 8월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장흥군 관계자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은 필수가 됐다”며 “이번 민간투자자 공모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 농업을 준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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