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 대신 팬으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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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는 자국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음바페는 16일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 소속팀 입장이 매우 확고하다. (올림픽) 경기에는 참여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음바페의 새로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시즌 투어와 일정이 겹쳐 파리 올림픽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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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음바페는 16일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 소속팀 입장이 매우 확고하다. (올림픽) 경기에는 참여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해야 할 것 같다. 팬의 입장에서 모든 경기를 볼 것"이라며 "홈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대신 유로 2024에 집중할 예정이다. 음바페가 주장을 맡은 프랑스는 유로 2024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D조에 속한 프랑스는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4시 오스트리아, 22일 오전 4시 네덜란드, 26일 오전 1시 폴란드와 맞붙는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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