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형건설사에 ‘지역건설사 하도급 60% 이상 참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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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대형 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사 하도급률을 60% 이상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공동주택과 플랜트 등 도내 건설 현장을 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DL이앤씨를 방문해 지역 중소건설사의 하도급 참여를 요청했다.
도는 지역건설사 하도급률을 60%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과 도내 발주 공사 참여 비중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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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대형 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사 하도급률을 60% 이상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공동주택과 플랜트 등 도내 건설 현장을 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DL이앤씨를 방문해 지역 중소건설사의 하도급 참여를 요청했다.
도는 지역건설사 하도급률을 60%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과 도내 발주 공사 참여 비중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앞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도내 추진 중인 대형 건설 현장과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충남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 건설 현장 방문과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 중이다.
윤여권 도 건설정책과장은 “건설산업은 충남 내 총생산(GRDP)의 5.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며 “대형 건설사와 지역건설사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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