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현장오디션 ‘아이엠 채용 전형’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엠 채용은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열정, 비전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연구개발(R&D), 데이터, 마케팅, 디자인 등 실무 역량의 중요도가 높은 직군 채용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장 오디션에서는 주어진 시간 안에 과제에 대한 자료 작성 및 발표 등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이 6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실무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평가와 현장오디션을 반영한 ‘아이엠(I’M)’ 전형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엠 채용은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열정, 비전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연구개발(R&D), 데이터, 마케팅, 디자인 등 실무 역량의 중요도가 높은 직군 채용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달 전형에서는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이노베이트 등 10개 계열사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오는 30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recruit.lotte.co.kr)에서 지원 접수를 받는다.
아이엠 전형 채용 절차는 ‘스토리 심사→현장 오디션→인턴십 프로그램’ 3단계로 이뤄진다. 스토리 심사에서는 지원자가 작성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직무 경험을 평가한다. 지원자는 직무와 연관된 본인의 경험과 역량, 장점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현장 오디션에서는 주어진 시간 안에 과제에 대한 자료 작성 및 발표 등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롯데 관계자는 “뛰어난 직무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학력·스펙 등 다른 조건에 가려져 역량을 증명할 기회조차 받지 못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아이엠전형을 도입한다”면서 “채용 다양성을 높이고 특히 직무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 700억 벌금 낼 위기”…앱스토어에서만 팔더니, 유럽에 딱 걸린 애플 - 매일경제
- “대충 보고 돈 선뜻 빌려주더니”...캐피털社 ‘묻지마 대출’ 무더기 경고 - 매일경제
- “이제 35세인데”…유명 女메이크업 아티스트 사망, 원인은 뇌종양 - 매일경제
- “미국서도 잘 먹힌다”…‘맛있는 반란’에 상한가 행진 이어지는 식품株 - 매일경제
- “감히 우리 애 이름에 레드카드를”…아동학대 주장한 학부모, 파기환송심 패소 - 매일경제
- 생일 맞은 임영웅, 임영웅이 선택한 ‘이것’ - 매일경제
- 서울 곳곳 털파리떼 기승…그런데 “절대 죽이지 말라”는 전문가들, 왜? - 매일경제
- 48세 유지연 ‘깐달걀’ 피부에…“빠짐없이 이것 챙겨 먹는다” 대체 뭐길래 - 매일경제
- [단독] LG家 장녀 ‘주식 부정거래’ 의혹…금감원, 조사 착수 - 매일경제
- 서울 린가드, PL 이적설에 콧방귀 “영국 뉴스는 일부 지어내, 서울에 집중하고 있다” [MK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