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 서울시에 문화‧예술 청년 지원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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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제324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예술 청년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제언했다.
옥재은 의원에 따르면 문화‧예술에 갓 입문한 청년 중 다수가 금전적 어려움으로 인해 경험과 경력 쌓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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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제324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예술 청년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제언했다.
옥재은 의원에 따르면 문화‧예술에 갓 입문한 청년 중 다수가 금전적 어려움으로 인해 경험과 경력 쌓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옥 의원은 이같은 문제 해결 수단으로 세 가지 방안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첫 째는 서울시 예술단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들이 인턴제도를 마련, 단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실질적 경험과 경력을 쌓아 자립 기반 마련토록 지원하자는 것이다.
부번째는문화‧예술에 갓 입문한 청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예술 행사를 서울광장에 개최하자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제안은 '청년문화예술사관학교'를 각 권역별로 설치해 문화‧예술 초년생들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등을 기획하고 기획한 공연, 이를 시민들에게 선보이자는 것이다.
옥 의원은 "문화와 예술은 국가의 이미지를 만들고 그 이미지는 국격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문화‧예술 초년생들이 능력을 꽃피우고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제안을 서울시는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옥 의원은 "예술의 길은 가시밭길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배고픈 직업이다"며, "따라서 서울시는 발 벗고 나서서 문화‧예술 초년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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