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 9팀 모집한다

이은희 기자 2024. 6.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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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 9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 달간 머물면서 경주의 매력을 알리고 정주할 기회를 제공하며, 타지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다만 팀별로 SNS에 하루 1건 이상 후기를 포스팅하고, 종료 후에는 홍보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주낙영 시장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경주에 머물면서 매력을 재발견하고 귀농·귀촌과 창업을 꿈꾸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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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접수… 숙박비·활동비 지원 8~10월 중 체류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홍보 포스터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 9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 달간 머물면서 경주의 매력을 알리고 정주할 기회를 제공하며, 타지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팀당 2명까지 가능하며 참가목적과 계획, 관심 분야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7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숙박비는 최대 150만원, 체험활동비는 32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8~10월 중 선택해서 연속 21~30박을 체류해야 한다.

다만 팀별로 SNS에 하루 1건 이상 후기를 포스팅하고, 종료 후에는 홍보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서류는 이메일(ingu2770@korea.kr) 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나 인구청년담당관(054-760-277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총 79명이 참가했으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경주를 알렸다.

주낙영 시장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경주에 머물면서 매력을 재발견하고 귀농·귀촌과 창업을 꿈꾸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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