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권 지폐 사겠다”며 돈만 챙겨 도주…10대 8시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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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나온 신권 지폐를 거래하겠다고 판매자와 만나 돈만 챙겨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군은 어제 오전 8시쯤 경기 포천시의 한 길거리에서 신권 지폐 250만 원을 판매하러 나온 B 씨를 만나 돈을 건네 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B 씨가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올린 신권 지폐 250만 원을 사기로 약속한 뒤 거래 장소에 "신권의 일련번호를 맞춰보겠다"며 돈을 건네받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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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나온 신권 지폐를 거래하겠다고 판매자와 만나 돈만 챙겨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0대 남성 A 군을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군은 어제 오전 8시쯤 경기 포천시의 한 길거리에서 신권 지폐 250만 원을 판매하러 나온 B 씨를 만나 돈을 건네 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B 씨가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올린 신권 지폐 250만 원을 사기로 약속한 뒤 거래 장소에 "신권의 일련번호를 맞춰보겠다"며 돈을 건네받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8시간 뒤쯤 경기 양주시의 한 거리에서 A 군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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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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