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182만원 드려요"···경주서 한달 살아볼까?

서정명 기자 2024. 6. 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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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받아가면서 경주에서 한달 살아볼까.

경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제목 그대로 경주에서 살아 볼 수 기회를 제공하면서 인구를 늘리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체류기간 중 SNS에 하루 1건 이상 후기를 포스팅하고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팀별로 경주를 홍보하는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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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용돈 받아가면서 경주에서 한달 살아볼까.

경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제목 그대로 경주에서 살아 볼 수 기회를 제공하면서 인구를 늘리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79명이 참가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활동으로 경주를 알리는 효과를 톡톡히 했다.

선발 방법은 참가자가 선택한 분야별로 9개팀을 뽑아 1팀당 숙박비 최대 150만원, 체험활동비 최대 32만원을 지원한다. 체류기간은 8~10월 중 연속 21~30박을 선택할 수 있다.

체류기간 중 SNS에 하루 1건 이상 후기를 포스팅하고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팀별로 경주를 홍보하는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19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한 팀당 최대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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