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풍수해 우려지역 현장점검…펌프시설 등 점검

안지율 기자 2024. 6. 17.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올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재해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조현옥 부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약 25명이 참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서룡, 가촌 6), 남부지하차도, 서룡공원 둔치 주차장, 더포레스엠, 교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상황, 통제수단 및 시기, 진입 및 출입 통제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주민 대피 장소 및 동선, 펌프 시설의 작동 상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재해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올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재해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조현옥 부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약 25명이 참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서룡, 가촌 6), 남부지하차도, 서룡공원 둔치 주차장, 더포레스엠, 교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상황, 통제수단 및 시기, 진입 및 출입 통제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주민 대피 장소 및 동선, 펌프 시설의 작동 상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전에 시는 지난 5월16일 재난대응 담당 부서장과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회의를 통해 사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태풍(극한 호우)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왔다.

또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곧 장마가 시작될 것을 고려하여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들도 기상특보가 발효될 때 외출을 자제하고, 재난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