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농수로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흙더미에 매몰돼 숨져
천경환 2024. 6. 17. 14:31
(음성=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17일 오전 10시 46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농수로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매몰돼 숨졌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쌓아둔 흙더미가 1∼2m 깊이 땅속에서 배수관 작업을 하던 A씨를 덮치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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