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친정 KBS서 파리올림픽 역도 중계…스포츠 캐스터 데뷔 [공식입장]

장예솔 2024. 6. 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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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친정 KBS에서 처음으로 스포츠 중계에 나선다.

6월 17일 일간스포츠는 전현무가 내달 26일 개막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통해 역도 중계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전현무는 KBS 스포츠 캐스터 자격으로 프랑스 파리 현지를 직접 찾아 박혜정 선수의 경기를 중계할 계획이라고.

전현무의 스포츠 중계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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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친정 KBS에서 처음으로 스포츠 중계에 나선다.

6월 17일 일간스포츠는 전현무가 내달 26일 개막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통해 역도 중계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전현무는 KBS 스포츠 캐스터 자격으로 프랑스 파리 현지를 직접 찾아 박혜정 선수의 경기를 중계할 계획이라고.

이와 관련해 KBS 측은 뉴스엔에 "전현무가 이번 파리 올림픽에 캐스터로 참여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전현무의 스포츠 중계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래 처음이다.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전현무는 KBS 재직 당시에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스포츠 중계를 퇴사 후 친정에서 도전하게 됐다.

전현무는 비인기종목인 역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계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의 스포츠 캐스터 도전기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한편 '제33회 파리 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206개국 1만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32개 종목, 329개 경기에서 메달 경쟁을 펼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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