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면 개축 수내교 분당 방면 가설교량 공사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전면 철거 후 재가설이 결정된 수내교의 가설 교량 설치 공사를 17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교량의 분당 방면 차로 옆에 우회용 철제 가설 교량(4차로)을 오는 10월까지 설치한 후 기존 서울·판교 방면 4개 차로 구간을 철거해 재가설 공사에 들어갑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전면 철거 후 재가설이 결정된 수내교의 가설 교량 설치 공사를 17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내교는 지난해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개축이 필요한 E(불량)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해 8월 14일 긴급 사용 제한(전면 통제) 조처된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거쳐 전면 개축이 결정된 상태입니다.
이후 시는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해 올해 1월 18일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시는 수내교가 전면 통제되는 동안 극심한 교통혼잡 및 이용 불편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현행과 같이 왕복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전면 개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시는 우선 교량의 분당 방면 차로 옆에 우회용 철제 가설 교량(4차로)을 오는 10월까지 설치한 후 기존 서울·판교 방면 4개 차로 구간을 철거해 재가설 공사에 들어갑니다.
이어 내년 5월까지 서울·판교 방면 구간 공사 완료 후 내년 12월까지 분당 방면 4차로 구간도 철거 후 새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벌금 500만원 확정
- “도우미, 가정부, 파출부, 식모 아닌 근로자입니다”…법 시행 2년 휴·폐업 왜?
- 지하주차장서 여성 납치해 900만 원 인출한 30대 남성 체포
- 미 LA 북서부에 대형 산불…강풍 타고 확산
- 살인 사건에 가스 폭발…태국서 급증한 한국인 사건사고 왜? [특파원 리포트]
- 아파트서 추락한 50대가 80대 덮쳐 모두 사망…11년 만에 또 [지금뉴스]
- 출근길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서 20대 승객 쓰러져 [지금뉴스]
- 극심한 폭염으로 사우디 하즈 순례자 최소 14명 숨져 [지금뉴스]
- 양육비 떼먹는 아빠의 직업은 ‘아동 학대’ 전문 인권변호사 [창+]
- 맥주 쏟은 거 들키자 ‘해코지’…누리꾼 “어디 구청이냐?”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