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집중호우 대비 노후주택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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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소득층 노후 주택을 고쳐주고 있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장마철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건축 및 설비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기술인력을 채용한 후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에너지 효율화와 주거 공간 개선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구당 600만원 내에서 주택 개보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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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소득층 노후 주택을 고쳐주고 있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장마철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건축 및 설비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기술인력을 채용한 후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에너지 효율화와 주거 공간 개선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구당 600만원 내에서 주택 개보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지난 5월 말까지 90여 가구가 주택 수리를 완료했다. 노후·불량 지붕 개보수, 건물 내·외측 단열 시공, 고효율 단열 창호 설치 등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사업 지원 가구에서 감사 전화와 사업 추가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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